자람이 개발팀, 의료 AI "히포크라테스" 공개
대한민국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으로 더욱 힘들어지는 취약계층의 의료사각지대, 최근 의사들의 파업과 같은 사건들은 이 문제를 더욱 부각시켰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발달장애 상담 및 치료 학습을 위한 인공지능 "자람이"를 개발한 자람이 프로젝트의 총괄책임자인 정해성 CTO(메타젤리스 최고기술경영자)는 최근 의료 상담형 인공지능 "히포크라테스"를 공개했습니다.
히포크라테스 AI의 특징
특히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였으나, 공개버전에서는 일반인부터 전문 의료인까지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이 AI를 통해 기본적인 의료상담, 질병정보, 초기 진료 정보 및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자가 진단을 통해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의학 윤리정신의 계승
특히, 자람이팀은 "히포크라테스"가 의학 윤리정신을 계승하고, 히포크라테스 선서의 정신을 반영하여 모든 사용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정해성 CTO는 "히포크라테스" AI가 의료 서비스 접근성 문제 해결과 의료 공백 축소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서비스 성과
"히포크라테스"는 공개 첫날부터 약 2만 건의 상담을 기록하며, 의료 AI가 실생활에서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특히 갑작스럽게 건강 문제에 직면한 일반 사용자들이 신속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의료 상담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데 큰 장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사회적 기여
자람이팀의 "히포크라테스" 공개는 현재 우리 사회가 마주한 의료 접근성 문제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이 AI 서비스가 널리 알려지고 사용됨으로써, 의료 공백을 줄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달했습니다.